신분당선 정자~광교 내년 착공
국토부는 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할 방침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정자~광교 구간은 11.1㎞로 용인 수지 등을 비롯해 6곳에 정류장이 들어서며 2011년 개통 예정인 강남~정자(18.5㎞) 구간과 연결된다. 광교에서 서울 강남까지 29분이면 갈 수 있다. 사업비 1조200억원 중 정부가 5000억원을,경기철도㈜가 5200억원을 각각 투자하며 경기철도㈜가 30년간 운영권을 갖는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