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이틀새 1만여명 방문
오는 14일부터 순위별 청약접수 스타트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중심 국제업무단지 D7-1 블록 및 D8 블록에 공급하는 ‘송도더샵 그린애비뉴’의 모델하우스에 많은 방문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포스코건설은 10일 지난 8일 오픈한 '송도더샵 그린애비뉴'의 모델하우스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틀간(8~9일) 1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송도더샵 그린애비뉴'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전용면적 84~112㎡의 주택규모가 전체 물량의 83%에 달해 송도신도시의 청약돌풍을 이번에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었다.

게다가 분양가도 인근 아파트시세보다 3.3㎡ 당 100~200만원정도 저렴한 1,100~1,500만원선이어서 수요자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오는 14일 1순위, 15일 2순위, 16일 3순위 등 순차적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