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인 한미파슨스(대표 김종훈)가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6기 차세대 건설리더 아카데미 교육과정(NCLA)’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차세대 건설리더 아키데미과정’은 이론식 학교교육이 아닌 100% 현장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건설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교육 프로젝트다.모집대상 학생은 전국의 건설분야 전공 관련 대학(원)생을 대상이고,교육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 23일(153시간)간 성균관대학교 명륜동 캠퍼스에서 이뤄진다.선발인원은 60명 내외이며,신청·문의는 홈페이지(www.e-constructionhub.com)를 통해 가능하다.접수는 이달 7~11일까지이고,선정통보와 접수확인은 14~18일까지다.

교육과정에서 최우수 수료자로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해외현장 견학’과 ‘한미파슨스 특별채용’의 혜택도 부여된다.우수 수료자에게는 ‘한미파슨스 해외인턴 채용,한미파슨스 임직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등 특전이 제공된다.

지금가지 실제 최우수수료자 10명이 선정됐고,이들은 두바이로 해외견학을 다녀왔다.1기 출신은 현재 한미파슨스에 근무중이다.교육과목은 △건설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건설 비전 함양을 목표로 하는 기본소양과정 △건설실무 심화과정 △현장실습(OJT) 및 견학과정 △과제수행 및 평가 과정 등 4단계로 짜여졌다.특히 이번 6기의 경우 현장관련 업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이 대폭 보강됐다.지난 2007년 여름에 1기를 시작으로 개강된 이 교육과정은 매년 여름·겨울방학동안 운영해오고 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