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09년 하반기 주거문화대상' 시상식이 2일 본사 빌딩 18층 다산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포스코건설 김병호 전무(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등 19개 부문별 수상업체 관계자,본사 신상민 사장(〃 여섯 번째)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한경주거문화대상에는 19개 부문에서 48개 건설업체가 경합을 벌인 결과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 샵 센트럴파크'가 종합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26개사의 작품이 부문별 대상에 선정됐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업체는 △아파트부문,현대산업개발 반도건설 신도종합건설 △웰빙아파트부문,신안종합건설 일신건영 지에스건설 △주상복합부문,현대엠코 △타운하우스부문,쌍용건설 등이 각각 뽑혔다. 브랜드부문 대상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동부건설 '센트레빌' 등이 받았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