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는 고덕 아이파크, 온수 힐스테이트 등에서 주변 전세가격의 80% 수준에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62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는 고덕 아이파크 전용면적 59㎡ 128가구, 온수 힐스테이트 59㎡ 56가구, 역삼 래미안그레이튼 59㎡ 24가구, 서초교대 e-편한세상 59㎡ 24가구다.

또 마곡 푸르지오 59㎡ 2가구, 서울숲 아이파크 64㎡ 1가구, 84㎡ 1가구, 월드컵아이파크1차 84㎡ 1가구, 관악 청광플러스원 59㎡ 2가구, 발산2 59㎡ 6가구, 강일지구 59㎡ 5가구, 84㎡ 12가구 등도 포함됐다.

전세보증금은 고덕 아이파크 1억7천600만원, 온수 힐스테이트 1억2천800만원, 래미안 그레이튼 2억6천만원, 서초교대 e-편한세상 2억6천400만원이다.

마곡 푸르지오는 9천600만원, 서울숲 아이파크 9천560만~1억2천750만원, 월드컵아이파크1차 1억2천800만원, 관악 청광플러스원 1억1천300만원, 발산2 8천484만원, 강일지구 9천371만~1억4천792만원 수준이다.

접수 일자는 우선ㆍ특별공급 대상과 일반공급 1순위자는 7~9일, 2순위자는 10일, 3순위자는 11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15일이다.

신청은 `시프트' 홈페이지(www.shift.or.kr)에 하거나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청약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시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gatsb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