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신사동의 한 노후 단독주택 밀집지를 재건축해 404채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도시 · 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신사동 170-12 일대 2만3000여㎡에 아파트 404채를 짓는 '신사1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용적률 250% 이하,건폐율 19% 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17층 높이의 아파트 7개 동,404채가 건립된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