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부권의 중심지에 입성한 '당산동 반도유보라 팰리스'가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여의도와 목동 중간에 자리잡은 도심 속 친환경 명품 주거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설계,조경,평면,인테리어 등 기존 아파트보다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생활공간을 선보이고 있어서다. 특히 인근에 지하철 9호선(당산역)이 개통되고 서울의 명물로 떠오른 타임스퀘어,여의도 국제금융단지는 이 아파트의 미래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근에 영등포뉴타운,신길뉴타운이 예정돼 있고 서울시가 영등포를 미래형 복합도시로 개발할 계획이어서 실거주뿐 아니라 높은 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입지면에서 단연 돋보이는 단지다.

영등포구 당산동에 건축 중인 이 아파트는 총 299채로 지하 2층~지상 21층 6개동,주택형은 108~251㎡형(공급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돼 있으며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했다.

친환경 웰빙단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녹지율이 34.4%여서 단지가 쾌적하다. 단지 내 산책로를 걷다 보면 자연을 그대로 정원에 옮겨다 놓은 듯한 중앙공원이 자랑거리다. 또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활용될 친환경소재의 테마파크형 놀이터가 눈에 띈다.

특별한 멤버십 커뮤니티가 특징이다. 헬스장,골프연습장,게스트룸 등의 각종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인터넷으로 입주자들의 건강까지 체크할 수 있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시스템(건강정보 저장 · 관리시스템 등)도 갖췄다.

이 단지는 옵션이 없는 아파트로도 유명하다. 최고급 자재로 마감했으며 발코니 트기와 새시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한편 양문형 냉장고,김치냉장고 등 16종의 최신 빌트인 가전제품이 풀옵션으로 무상제공되기 때문이다.

부부만을 위한 공간엔 월풀욕조와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된다. 확장형 발코니여서 30평형대를 40평형대로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특화공간(일부 세대)은 요가나 헬스를 할 수 있는 웰빙룸과 홈바,실내극장,대형수납공간,실내 화단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이 풍부한 것도 강점이다. (02)2633-4477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서울의 대표 아파트로 손색없을 것"

(인터뷰)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최고의 명품 아파트 탄생을 기대하십시오."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당산 반도유보라 팰리스에 대해 "획일적인 아파트에서 벗어나 최상의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설계하고 시공 중이어서 서울의 대표 명품 아파트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자랑했다.

반도건설은 30년간 건설 한길을 걸어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새로운 평면을 개발하고 특화된 주민 커뮤니티와 고품격 인테리어 등 차별화된 상품을 내세워 수도권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건설사다.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인 용인죽전,화성동탄,김포신도시,판교신도시,청라지구 등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반도건설이 서울 최고의 요지로 떠오르고 있는 영등포구 당산동에 또 하나의 랜드마크를 세우고 있다. 바로 당산 반도유보라 팰리스다. 권 회장은 이 단지의 가장 큰 매력으로 주거와 교육 여건이 뛰어난 목동과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의 중간에 자리잡았다는 점을 꼽는다. 지하철 9호선 개통,타임 스퀘어,뉴타운,여의도 국제금융 도시개발 등 메가톤급 개발 호재로 당산동이 서울 서남부권의 주거상업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권 회장은 전망하고 있다. 투자가치가 그만큼 높다는 설명이다. 내년 3월 입주 예정인 이 아파트는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현장에 입주서비스센터를 개설해 각종 민원처리는 물론 세무안내까지 하고 있다. 권 회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상품 개발과 철저한 시공으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입주 후에도 고객이 칭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펼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