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사전예약을 받은 보금자리 시범지구의 당첨자 커트라인(일반공급 기준)은 세곡지구 1202만원,우면지구 1200만원이라고 국토해양부가 10일 밝혔다. 고양 원흥지구는 700만원,하남 미사지구는 50만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낮았다.

당첨자 최고액은 3217만원(납입 횟수 331개월),연령대별로는 30대가 전체 당첨자의 39%인 5001명으로 가장 많았다. 당첨자의 절반인 6486명이 서울 거주자였다. 또 남자 당첨자가 80%를 차지했다. 당첨자는 11일 오후 2시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