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오천동,풍덕동 일대 59만4000㎡가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국토해양부는 순천 오천지구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순천 오천지구는 오천동,풍덕동,남정동,덕월동 일대로 순천 도심 및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과 가까워 개발 압력이 높은 곳이다. 이곳에는 임대주택 1824채 등 모두 3690채의 주택이 들어서 1만명의 인구가 거주할 예정이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