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트윈파크, 최고 4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
한강과 공원 조망되면서 초역세권 아파트 '매력'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동작구 본동5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한 '래미안트윈파크'가 최고 4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전평형 마감됐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트윈파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8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936세대가 청약에 나서 평균 3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9.90㎡형이 가장 높은 인기를 얻으며 34세대 모집에 서울에서만 1497명이 신청해 44.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59.72㎡형도 33세대 모집에 1229명이 청약해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84.94㎡형과 84.76㎡형도 각각 30대 1, 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중대형에도 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서면서 115㎡형 A,B타입 모두 2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래미안 트윈파크는 한강과 공원을 볼 수 있고 초역세권 아파트라는 입지여건이 장점으로 꼽히면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0일이며 계약은 16~18일 사흘동안 진행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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