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미니신도시로 조성 중인 '지웰시티'내에 건설 예정인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18층으로,주거용(78~119㎡형) 8개 타입 190실과 업무형(124~244㎡) 7개 타입 26실 등 216실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460만원 선이다.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28~29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7월께부터 입주할 수 있다. 지웰시티 1차 주상복합아파트 2164채는 내년 초 입주 예정이다. 오피스텔과 연계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상가도 내달 중에 공급할 방침이다.

오피스텔은 호텔식 라운지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와 홈네트워크,무인경비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지웰시티는 주변에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이 있고 KTX 오송분기역,중부 · 경부고속도로 IC 등과도 인접해 있다. (043)272-4567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