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 차고지' 24층 복합단지로 개발
시는 이에 따른 막대한 개발 이익을 공유하고자 전체 부지의 45%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 가액만큼 사업자로부터 현물 또는 현금으로 기부채납받을 방침이다.
서울시는 강동구 고덕동 210-1 일대 차고지 1만5900.9㎡를 업무 · 판매 · 문화 · 주거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사업 제안서를 토지 소유주로부터 제출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고덕동 차고지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따라 용적률 400%,건폐율 52.7%를 적용받아 지상 24층 규모의 업무시설,판매시설,문화시설,공동주택 등이 건립될 전망이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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