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이 2007년 웅진그룹에 편입된 이후 처음으로 신규 주택사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에 용인시 상현지구에서 '광교 신대역 극동스타클래스'단지 공급을 시작으로 주택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신대역 스타클래스는 지상 19층 6개동,388세대 규모의 중형 단지다. 주택 크기는 전용면적 109~136㎡형까지 중대형으로 이뤄졌다. 입지는 용인 상현지구에 속해 있지만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광교신도시에 인접해 있어 광교신도시의 생활 인프라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031)711-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