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초과 민영주택 7개 평형은 2순위 접수

은평뉴타운 2지구가 일반 청약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30일 SH공사에 따르면 은평뉴타운 2지구 B,C공구에서 공급되는 주택 2천400가구중 일반청약분 1천227가구에 대해 29일 청약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1만4천112명이 접수해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85㎡이하인 국민주택은 8개블럭 27개 전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2B-2블록에서 공급된 59㎡형 1가구 모집에는 107명이 접수해 최고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5㎡초과인 민영주택도 7개 평형을 제외하고는 전부 1순위에서 마감됐다.

1순위에서 마감되지 않은 주택형은 전용 167㎡ 5개 평형과 134㎡ 1개 평형으로,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2순위 청약을 받고 있다.

면적별 1순위 경쟁률은 101㎡가 40.64대 1로 가장 높고, 59㎡ 22.52대 1, 84㎡ 12.66대 1, 134㎡ 6.25대 1, 167㎡ 0.84대 1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