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의 고객만족 서비스 '행복상상' 실시
입주 연차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쌍용건설은 장마철을 맞아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쌍용 예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집안 곳곳의 세균을 없애주는 ‘행복상상’ 다솜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상상'은 입주 연차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쌍용건설의 고객 만족 서비스다.

입주 1년차 단지에는 세대 방문 하자접수 및 단지 합동점검, 입주민 이벤트를 진행하는 '누리 서비스', 2년차에는 주방과 욕실 클리닝, 침실 진드기 제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다솜 서비스', 3년차에는 조경시설물 등 단지 내부의 시설물을 보완 및 관리하는 '다울 서비스'가 진행된다.

또 입주 연차와 관계없이 각종 문화공연과 이벤트 등의 혜택은 모든 단지에 제공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도입 첫해인 2007년 5개 단지 3,236가구에 처음 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2008년에는 14개 단지 9,745가구, 3년 차인 올해는 14개 단지 12,248가구에 서비스가 시행됐다"며 "입주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