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

현대건설[000720]이 올 2분기에 비용 절감과 신규 주문 등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마진이 큰 주문 물량을 처리하기 시작했다"며 "2분기 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 애널리스트들은 현대건설의 2분기 영업이익을 평균 1천215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j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