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09년 상반기 주거문화대상' 시상식이 9일 본사 빌딩 18층 다산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라건설 김홍두 사장(왼쪽 네번째) 등 16개 부문별 수상업체 관계자,본사 신상민 사장(왼쪽 다섯번째)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는 16개 부문에 51개 건설업체가 응모해 종합대상에 한라건설의 대전광역시 '서남부신도시 한라비발디'가 뽑힌 것을 비롯 모두 22개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부문별 대상 수상업체는 △아파트부문에 현대건설 일레븐건설 대명종합건설 △웰빙아파트부문에 인천도시개발공사 피데스개발 △주상복합부문에 금호건설 등이 각각 뽑혔다. 브랜드부문 대상은 대우건설 '푸르지오',반도건설 '유보라',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등이 수상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