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 이태원로와 서대문구 신촌로 등이 '디자인서울 거리'로 지정돼 어수선했던 경관이 정비되고 보행로가 쾌적해진다. 서울시는 이태원로와 신촌로,압구정로 등 시내 20개 거리를 디자인서울 거리로 추가 지정하고 내년 10월까지 481억원을 투입해 거리환경 정비 사업을 벌인다고 1일 발표했다.

디자인서울 거리는 주요 거리의 보도블록,가드레일,녹지대 등 공공시설물에 통합디자인을 적용하고 간판 등 광고물을 개선해 시민들이 걷거나 머물고 싶은 거리로 만드는 사업이다. 앞서 서울시는 대학로와 삼청동길 등 30곳을 디자인서울 거리로 지정했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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