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국제규격 축구장 크기보다 넓은 중앙광장 조성

'청라 SK 뷰'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이자 넓은 중앙공원을 갖춘 친환경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 중앙에 자리할 중앙광장은 그 크기가 국제규격 축구장 크기(가로 110m X 세로 75m)보다도 넓은 가로 130m X 세로 120m로 조성될 계획으로 SK건설측은 단지 내에 넓은 중앙광장이 들어서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종헌 청라 SK 뷰 분양소장은 "데크를 활용해 주차장은 100%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화할 계획"이라며 "보행동선과 차량동선을 완벽히 분리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적 생활환경을 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상에 주차장을 만들지 않는 대신 지상에는 수공간과 중앙공원으로 꾸며질 중앙광장과 법정규모 이상의 조경면적을 확보해 조경과 어울어진 입체적인 단지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실제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단지 샘플 모형도를 보면 단지 전체가 조경과 공원, 수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하나의 공원을 보는 듯 했다. 특히 데크형 설계로 단지 주변 도로 대비 평균 3.5m~4.5m 정도 높게 형성돼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가 확보된 것이 눈에 띄었다.

또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법정규모 대비 8배 정도의 크기로 계획했다.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주민공동시설, 문고,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입주자 누구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소장은 "입주자들을 위해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등은 모두 법정규모 이상의 크기로 넉넉하게 제공된다"며 "따라서 입주자들은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동에 2개층의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단지 개방감을 높였으며 필로티 공간에는 동별 주민공동시설을 계획해 여가선용공간으로 특화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