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 이상 중대형 주상복합아파트 411가구로 구성
계약금5%,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융자..옵션 무상시공 혜택

GS건설은 서울시 중랑구 묵동 164, 170번지 일대에 짓고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묵동자이’의 잔여물량을 선착순 분양중이다.

‘묵동 자이’는 지하5층, 지상 35 층짜리 3개동 규모, 2개 단지로 건립된다. 1단지는142 ~ 300㎡ (구 43~90평) 137가구, 2단지는 132 ~ 281㎡ (구 40~85평) 274가구로 총 411가구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3층까지는 상업공간이며 지상 7층~35층까지는 주거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잔여물량에 대해 계약금과 중도금을 각각 5%, 40%로 낮추고 중도금 전액무이자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변경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과 대출이자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 발코니 확장 및 새시 무상시공, 시스템에어컨 무상시공 등 파격적인 특별혜택을 제공하며 전가구에 공통으로 붙박이장과 식기세척기, 오븐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묵동자이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1,500만~1,600만원대이지만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각종 옵션 무상 제공 등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분양가는 이보다 낮다는 것이 GS건설측 설명이다.

지훈구 묵동자이 분양소장은 “묵동자이가 중화뉴타운 개발과 함께 이 지역 개발을 선도하게 될 것이며 묵동자이가 들어서면 주변 개발이 자극을 받아 탄력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로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내년 12월 입주시까지 추가적인 비용부담이 전혀 없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상봉역 2번 출구에서 5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0년 12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