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대형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주택협회 소속 건설업체들이 다음 달 전국에서 1만1943채를 공급하며 이 가운데 6952채를 일반공급한다.6월 전체 공급물량은 5월(1만1344채) 대비 5.3%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계획(1만7303채)대비 31% 감소한 물량이다.26일 한국주택협회에 따르면 협회 회원사들은 다음 달 수도권에서 8997채와 지방에서 2946채를 공급한다.수도권은 이번 달보다 공급물량이 16.5% 감소했으나 지방은 5배나 늘었다.주택크기별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85㎡이하가 전체의 63.8%를 차지해 중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