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25일 인천 청라지구와 판교신도시에서 각각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314필지와 상업용지 9개 필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층에는 상가를 넣고 2층과 3층에 주택을 짓는 청라지구 점포 겸용 단독택지는 D8~D16블록 314필지로 청라지구 초입인 동쪽 끝부분에 있다. 중심상업지역에서 멀지 않고,필지당 면적은 246~413㎡이다. 공급가격은 3.3㎡(1평)당 500만원대다. 1순위 청약은 6월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이들 단독택지는 중심상업지역에서 멀지 않고, 건폐율 60%에 용적률 150%를 적용해 최고 3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판교신도시도 다음 달 15일부터 상업용지가 공급된다. 중심상업용지 4개 필지와 근린상업용지 2개 필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3개 필지다.

중심상업용지는 서판교에 있으며 569~1400㎡ 규모다. 내정가는 3.3㎡당 1050만~1180만원이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