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수도권 아파트값 소폭 상승세
서울에서 매매가격 상승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양천구로 0.11% 올랐으며 강동구가 0.08%로 뒤를 이었다. 광진구와 마포구 송파구 영등포구도 0.07%씩 상승했다. 지난주 아파트값이 떨어진 지역은 동작구(-0.01%)가 유일하다. 신도시는 평촌이 0.09%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시흥이 0.17% 올랐고 용인도 0.13%의 상승률을 보였다. 광명과 수원은 상승률이 각각 0.1%와 0.08%였다.
전세시장은 지하철 9호선 개통 호재 등으로 동작구(0.22%) 양천구(0.19%) 강서구(0.13%)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동탄신도시와 화성의 전셋값 상승률도 0.34%와 0.32%로 높았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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