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올해 첫 주택 분양 사업으로 '회기 힐스테이트'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회기1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77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회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17층 5개 동 규모로 △107㎡A형 92가구 △107㎡B형 64가구 △152㎡형 34가구 등 총 190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107㎡A형 48가구 △107㎡B형 11가구 △151㎡형 18가구 등 77가구다.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분양가는 3.3㎡(1평) 당 1400만~1500만원 선이다. 1~3층은 기준 층에 비해 6% 정도 낮다. 오는 21일 청량리역 롯데백화점 인근에 모델하우스가 개관되며 26일부터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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