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부 16개 도로 동시다발 추진
김량장동 용인터미널과 유방동 용인나들목 3.28㎞를 연결하는 도로 확장공사의 경우 100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연말까지 이 도로의 폭을 20m에서 35m로 넓혀 국도 45호선의 정체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동백~마성 간 도로에서 영동고속도로를 직접 이용할 수 있는 마성나들목 연결도로 공사는 지난 3월 말 착공됐다.
국도 42호선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역북동 일대 3개 구간의 도시계획도로 건설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유방동 일원의 국도 45호선과 지방도 321호선을 연결하는 중1-53호,고림동 일원 고림초교~용인정보산업고교 간 중1-54호,마평동 송담대~운학동 지적연수원 간 중1-61호 등의 도로 개설도 계획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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