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건설)이 내달 6일부터 공급하는 경기 의왕시 내손동 '래미안에버하임'과 서울 중구 신당동 '래미안신당2차'아파트의 분양가를 책정했다.

내달 6일부터 분양에 들어갈 내손동 '래미안에버하임'의 일반분양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평균 1352만원(1150만~1700만원)으로 결정했다. 이 단지는 총 696가구로 이 가운데 154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서울 중구 신당동 '래미안신당2차'는 3.3㎡당 평균 1488만원(1200만~1600만원)으로 확정됐다. 이 단지는 전체 945가구 중 2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