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공제(보험)증권 인터넷 발급 업무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조합은 그동안 일부 공제상품의 청약 업무에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왔으 나 앞으로 근로자 재해공제와 영업배상 책임공제 상품의 증권발급 업무에 도 이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건설공제조합은 2006년부터 손해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근로자 재해공제, 건설공사공제, 영업배상 책임공제 등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인터넷으로 공제(보험) 증권을 발급받을 수 있어 조합원들의 업무효율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s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