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포함해 임원 35명 퇴임시키고
전문성과 실무능력 갖춘 임원 전진배치


현대건설은 31일 개발사업본부 이승렬 전무를 부사장에 선임하는 등 현대건설 임원 47명과 계열사 임원 등 총 68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3명을 포함한 기존 임원 35명(전체 임원의 20%)을 퇴임시켜 상부 조직을 슬림화하는 대신 젊고 참신한 능력 있는 인재들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또 환경, 신재생 에너지와 녹색성장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원을 전진 배치하고 현대건설그룹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등 계열사와의 인적 교류에도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

◇ 부사장 ▲ 개발사업본부 이승렬

◇ 전무 ▲ 국내영업본부 이수열 ▲ 해외영업본부 김호상 ▲ 사업지원본부 정옥균 ▲ 기술품질개발원 김태구 ▲ 경영지원실 김경호

◇ 상무 ▲ 토목환경사업본부 박 철 이 석 ▲ 건축사업본부 박용완 유원우 ▲ 주택사업본부 이교선 ▲ 플랜트사업본부 정용설 ▲ 전력사업본부 이화일 ▲ 경영진단실 조수곤 ▲ 외주구매실 정상락 ▲ 기획예산실 장동권

◇ 상무보 ▲ 토목환경사업본부 김달선 김성지 최 웅 ▲ 건축사업본부 박은식 ▲ 해외영업본부 임진모 ▲ 홍보실 이동호

◇ 상무보대우 ▲ 토목환경사업본부 김진원 송중호 신세영 이순구 이응수 홍창남 ▲ 건축사업본부 전익수 좌태훈 황헌규 ▲ 주택사업본부 김상기 김정균 김휘동 박형근 이명룡 ▲ 플랜트사업본부 곽 건 김근배 ▲ 전력사업본부 신동훈 이기만 ▲ 국내영업본부 한정구 ▲ 해외영업본부 노인식 장정모 ▲ 사업지원본부 김기호 이호준 황영일 ▲ 기술품질개발원 류종우

◇계열사 전출 및 승진 ▲ 현대스틸산업 상무보 박호식 ▲ 현종설계 상무보 박노일 ▲ 현대C&I 상무보 김시의

<현대엔지니어링>

◇ 전무 ▲ 인프라환경사업본부 이윤영 ▲ 기술혁신개발실 백동규

◇ 상무 ▲ 화공플랜트사업본부 박광현 ▲ 전력플랜트사업본부 이정범 ▲ 신산업플랜트사업본부 박남욱 ▲ 경영지원실 이원극

◇ 상무보대우 ▲ 화공플랜트사업본부 배원식 황희수 ▲ 전력플랜트사업본부 윤의순 조병욱 ▲ 인프라환경사업본부 강철희 배을호 ▲ 신산업플랜트사업본부 박용근 ▲ 영업본부 정희섭

<현대스틸산업> ▲ 상무보 안병기 <현대도시개발>▲ 상무보대우 고홍석 <현종설계>▲ 상무 김기철 <현대C&I> ▲ 상무보대우 하봉철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