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주공 발주공사 준공 실적이 있는 61개 건설업체와 8개 감리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시공품질과 현장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우수시공업체 8개사와 우수감리업체 2개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업체로 뽑힌 시공사는 금융권 채권단의 신용위험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삼능건설을 비롯해 동원시스템즈 우미토건 송촌종합건설 신원종합개발 진흥기업 한양종합건설 한신공영 등이다. 우수감리업체로는 한국건설관리공사와 케이디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

주공은 이들 업체가 주공 공사에 참여할 때 선급금을 지급하는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