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최근 재정비위원회를 열어 191만5133㎡(58만343평)에 이르는 '원미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개발 계획을 확정했다. 이 곳에는 2020년까지 1만7529가구의 주택이 새로 공급된다. 201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춘의역을 중심으로 지상 60층 규모의 랜드마크 타워도 들어서 중심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