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이 싱가포르 건설청 산하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4117억원 규모의 지하철 차량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차량기지 건설 공사는 30만㎡ 부지에 지하철 연결 터널과 차량기지 건물 26개 동을 짓는 것으로 설계와 시공을 한꺼번에 진행한다. 착공 후 77개월 안에 완공 예정이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