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가 25일 서울 서초동 협회회관에서 제43회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최영집 건축사(59 · 종합건축사사무소 탑 대표)를 제2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 신임 회장은 이날 "건축사법 개정,건설사 건축설계 겸업문제,공제사업 등 건축설계업계 현안 해결과 건축문화 발전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감사에는 정명옥 알티비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뽑혔다. 임기 2년의 회장 취임식은 내달 6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