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逆간척 시대' 갯벌 복원사업 본격화
국토부는 이날 복원 목적과 경제적 타당성,기술적 가능성,생태관광 효과 등을 고려해 올 4월께 시범사업 대상지 3~4곳을 선정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모두 15개 시 · 군(81개 지역)에서 갯벌 복원사업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며 면적은 32㎢에 달한다. 이 가운데 인천 강화 · 옹진군,부산 사하구,경남 거제 · 사천시,전남 고흥 · 무안군 · 순천시 · 신안 · 완도 · 진도군 · 목포시,전북 부안 · 고창군,충남 태안 · 서천군,제주시 등 17개 지역이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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