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국토해양부는 도시건설과 IT(정보기술) 산업이 복합된 유시티(U-City) 전문 인력을 매년 500명씩 양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전문인력 중 120명은 석·박사급 핵심리더로 육성된다.국토부는 이를 위해 13일부터 인력 양성을 맡을 4개 대학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에 들어간다.선정된 대학에는 연간 3억원 안팎의 예산이 지원된다.석·박사과정 학생 모집은 올 가을학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유시티 건설 관련 기업의 실무인력과 유시티 운영전문인력도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를 통해 매년 380명씩 육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