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와 영종하늘도시에서 올해 총 1천7필지, 47만1천㎡의 토지를 입찰, 추첨,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청라지구에서는 342필지, 16만2천㎡가 공급된다.

3월에 상업용지 18필지, 2만7천㎡와 주차장용지 2필지, 9천㎡가 입찰을 통해 매각되고 6월에는 단독주택지 314필지, 9만1천㎡가 추첨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9월에는 종교용지 6필지, 1만2천㎡와 문화의료시설용지 2필지, 2만2천㎡가 입찰을 통해 매각된다.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총 665필지, 30만8천㎡ 가운데 3월에 상업용지 39필지, 4만8천㎡, 근린생활시설용지 29필지, 1만7천㎡, 주차장용지 3필지, 1만㎡가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된다.

9월에는 종교용지 11필지, 1만9천㎡와 이주자택지 583필지, 21만2천㎡가 각각 입찰, 추첨 방식으로 공급된다.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sm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