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대상으로 분류된 14개 건설 · 조선사 가운데 12개사가 채권단 협의회에서 워크아웃 개시 결정이 났다.

29일 열린 채권단회의에서 풍림산업 우림건설 삼호 동문건설 신일건업 삼능건설 진세조선 대한조선 등 8개사에 대해 채권단 공동관리 결정이 내려졌다. 롯데기공 월드건설 이수건설 녹봉조선은 이에 앞선 지난 22~23일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