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27일 농어촌 뉴타운시범단지로 충북단양(옛단양지구), 전북장수(학골지구)와 고창(고창지구),전남 화순(유평지구)과 장성(죽청지구)등 5곳을선정, 발표했다. 농어촌 뉴타운은 자녀교육 복지여건 등을개선해 30~40대 도시민의 귀농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정부가 조성키로 한 전원주택단지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응모한 14곳의 후보지에 대해 농식품부가 현장조사와 평가를 거쳐선정했다.

차기현기자 kh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