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 '피오레'로 알려진 대주건설(시공능력평가순위 52위)이 퇴출된다. 워크아웃중인 C&중공업도 퇴출된다.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20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건설사와 중소 조선사에 대한 구조조정을 위한 신용평가 결과, 대주건설과 C&중공업이 평가등급 'D'를 받아 퇴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신용평가등급 'C'를 받은 건설업체는 ▲월드건설(시공능력평가순위 51위) ▲대동종합건설(74위) ▲신일건업(82위) ▲롯데기공(76위) ▲경남기업(17위) ▲이수건설(64위) ▲삼호(44위) ▲동문건설(57위) ▲우림건설(40위) ▲풍림산업(19위) ▲삼능건설 (80위) 등 11곳이다

또 신용등급 'C'를 받은 조선사는 ▲대한조선 ▲진세조선 ▲녹봉조선 등 3곳이다.

<건설사>
◇퇴출
▲대주건설

◇워크아웃
▲경남기업 ▲대동종합건설 ▲동문건설 ▲롯데기공 ▲삼능건설 ▲삼호 ▲신일건업 ▲우림건설 ▲월드건설 ▲이수건설 ▲풍림산업

<조선사>
◇퇴출
C&중공업

◇워크아웃
▲대한 ▲진세 ▲녹봉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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