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만8천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국토해양부는 수도권에서 3만3천984가구, 지방 3만4천357가구 등 올해 총 6만8천341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이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작년에 6만4천가구가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6% 이상 늘어난 것이다.

올해 국민임대주택이 대규모로 공급되는 단지는 성남 판교(4천993가구), 인천 소래(2천908가구), 화성 향남(2천480가구)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