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에듀타운'의 기본계획을 현상공모한 결과,건축사무소 건원의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에듀타운은 전체 3186가구의 대형 주거단지와 교육시설 등이 어우러진 30만여㎡ 규모의 주거.교육 복합단지다. 내년 8월 착공돼 2012년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건원의 설계안에 따르면 에듀타운은 초.중.고등학교가 문화센터와 생태체험관,스포츠센터,문화시설 등과 연계돼 조성된다.

특히 수평의 들보(하중을 주로 휨으로 지탱하는 구조물)를 지른 줄기둥이 있는 일종의 회랑인 '콜로네이드(colonnade)'를 곳곳에 설치하고,이곳에 녹지를 조성해 친환경성을 강조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현상공모에 당선된 건원은 에듀타운 기본계획설계를 맡게 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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