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용인 성복 힐스테이트' 2,157가구를 분양한다.

1차(645가구), 2차(689가구), 3차(823가구) 총 3개 단지가 한꺼번에 분양되는 '용인 성복 힐스테이트'는 모두 중대형 평형(119㎡~222㎡)으로 구성돼 있다.

1차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6~20층짜리 판상형 타입의 아파트 12개동이 들어선다. 3개 단지 가운데 유일하게 타워형 없이 판상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129㎡(39평) 32가구, 156㎡(47평) 35가구, 170㎡(51평) 355가구, 187㎡(56평) 223가구 등이다.

2차는 지하 2층, 지상 17~20층 10개동 규모로 119㎡(36평) 33가구, 151㎡(45평) 160가구, 164㎡(49평) 152가구, 182㎡(55평) 152가구, 198㎡(60평) 154가구, 222㎡(67평) 38가구 등이 공급된다.

3차는 지하 3층, 지상 10~20층 12개동 규모로 119㎡(36평) 81가구, 152㎡(45평) 178가구, 165㎡(50평) 182가구, 182㎡(55평) 187가구, 199㎡(60평) 195가구 등이 분양된다.

'용인 성복 힐스테이트'의 3.3㎡당 분양가는 1,548만원대로 계약금 10%에 중도금 대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5월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6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2일이며 계약은 6월 18일~20일까지다. (문의 : 031-718-3600)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