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9건 8천600만달러

우리 국민이 취득한 해외 부동산 규모가 2개월 연속 1억달러에 못미쳤다.

1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내국인이 9월 한 달 동안 사들인 해외 부동산은 모두 259건, 8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9월까지의 해외 부동산 취득은 2천114건 8억7천200만달러로 나타났다.

내국인의 해외 부동산 취득은 올해 4월 이후 4개월 연속 1억 달러를 웃돌았으나 8월에 이어 9월에도 1억 달러에 못미쳤다.

9월 해외부동산 취득중 주거목적용은 38건, 1천400만달러였고 투자목적용은 221건, 7천200만달러로 평균 취득금액은 33만달러였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8월 65건에서 9월 157건으로 대폭 증가한 반면 북미는 같은 기간 84건에서 72건으로 소폭 줄었다.

소재 국가별로는 필리핀이 119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41건, 캐나다 31건, 말레이시아 27건, 중국 13건, 싱가포르 6건, 일본 3건, 호주 3건 등이었다.

이 가운데 100만달러를 초과해 취득한 건수는 16건, 2천200만달러로 8월의 18건, 3천만달러에 비해 건수 및 규모가 모두 감소했다.

취득주체별로는 개인이 254건 8천300만달러, 법인이 5건 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pdhis959@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