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출입은 물론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편의점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만능 키가 개발됐다.

현대건설(52,100 -2.25%)은 12일 입주자들이 아파트를 출입하거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기 위해 카드를 여러 개 갖고 다녀야 했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열쇠 하나에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원 패스 골든 키'를 협력업체인 밉스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키는 특히 국내 처음으로 교통카드인 티머니(T-Money)와 연계해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또 편의점·극장 등의 소액 결제서비스,등기부등본 등 민원서류 무인발급서비스,서울시내 환승주차장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 안에서는 현관이나 주차장 출입 외에 주차위치정보시스템(UPIS)을 이용한 주차위치 확인과 승용차 안에서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이 키를 앞으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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