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항만 및 공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충남 당진지역에 2010년까지 주택 3만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19일 당진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0년까지 당진읍 내 우두지구 75만4천여㎡(22만8천여평), 대덕.수청지구 65만8천여㎡(19만9천여평), 당진1지구 26만9천여㎡(8만1천여평)의 택지가 조성되고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132만여㎡(40만평), 송악지구 27만1천여㎡(8만2천여평)의 택지가 각각 만들어진다.

이들 택지가 조성되면 석문단지 1만1천800여가구를 비롯해 우두지구 5천400가구, 대덕.수청지구 2천800가구, 당진1지구 1천800가구, 송악지구 1천700가구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이곳 외에도 주택건설업체들이 총 7천800가구 규모의 대단위 아파트 15개 단지를 당진에 짓기 위해 사업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당진에서는 8개 단지 3천560가구의 아파트가 준공되고 내년에도 9개 단지 2천900가구가 준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석문단지 등 7개 산업단지 1천682만6천여㎡가 2010년까지 조성될 계획이어서 주택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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