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중소형 주택의 수도권 1순위 예.부금가입자 경쟁률이 마감 사흘을 앞두고 600대1에 육박했다.

1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성남 포함, 인천, 경기지역 일반 1순위자의 청약 1일째인 이날 오전 12시 현재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에 5만1천611명이 청약신청서를 접수했다.

민간 분양 모집가구수가 569가구이고 40세 이상 10년, 35세이상 5년 무주택 청약자중 낙첨자들이 순위경쟁에 가세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도권 1순위 예.부금 가입자의 경쟁자는 32만291명, 실제 청약경쟁률은 562대1이다.

반면 수도권 무주택 청약저축 납입액 400만원 이상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민간임대는 637가구 모집에 656명이 신청, 모집 9일만에 경쟁률이 1대1을 넘었다.

국가유공자, 탈북자 등 특별공급대상자에게 돌아갈 민간 분양주택은 363가구 모집에 311명(86%), 임대 790가구에는 364명(46%), 주공 공공분양 217가구에는 171명(79%), 공공임대 885가구에는 703명(79%)이 청약 신청했다.

이날도 인터넷 청약 접수율은 87% 수준으로 우려했던 서버다운 등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14일은 민간 분양의 경우 성남 포함, 인천, 경기지역 거주 일반 1순위자 청약이 이틀째 계속되고, 민간임대는 13일 청약자가 모집가구의 120%에 미달할 경우에 한해 수도권 무주택 청약저축 1순위자를 대상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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