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주택업체인 ㈜부영이 연말연시를 맞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주택을 마산시에 기증한다. '원앙빌라'로 불려질 이 기증 주택은 마산시 신월동 29의 69 일대에 연면적 7백60평에 14평형 40가구 규모다. 관내 무허가 불량주택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증하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