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은 경기 용인시 구성읍 동백택지개발지구 C1-1블럭에 '용인 동백지구 월드메르디앙'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15층짜리 6개동 286가구 규모로 평형별 가구수는 33평 112가구, 35평 174가구 이며 분양가는 평당 690만원선이다. 오는 2007년 개통되는 용인 경전철 어정역과 동백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원-오리간 분당선 연장전철과 분당-동백간 자동차 전용도로, 동백-서울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이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택지지구내에 초등학교 6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대형마트, 영화관, 스포츠센터, 콘서트홀 등 문화시설들도 조성된다. 한편 월드건설은 이번 분양 이벤트로 분당 오리역 인근 모델하우스에서 '한방으로 알아보는 부인과 진료', '당신의 사주팔자와 토정비결'등의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다. 입주예정일은 2006년 6월 예정이며 문의는 ☎ 031-715-9002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