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은 서울 용산구 문배동3-3번지 일대에 34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이안 용산 프리미어' 296가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초고층 타워형 2개 동에 33, 43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층에서는 한강, 중간층에서는 남산, 그리고 저층에서는 미군기지 부지에 계획중인 100만평 규모의 용산공원을 바라볼 수 있어 조망권이 뛰어나다. 분양가는 평당 1천300만원대에 총 분양가의 60%까지 이자후불제로 융자를 해주며 청약금은 2천만원이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이 가깝고 용호로, 원효로, 백범로 등을 이용해 강남이나 여의도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용산구청, 보건소, 등기소, 경찰서, 용산구립문화센터 등이 인접해 있으며 효창공원, 전쟁기념관, 용산가족공원 등 인근에 녹지도 많은 편이다. 견본주택은 여의도공원 옆 통일주차장 부지에 문을 열며 2007년 3월 입주 예정이다. ☎ 문의는 02) 761-9100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