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서울 구로구 567번지 일대 구로역과 애경백화점 사이에 주상복합아파트 '구로 SK HUB'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24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1개동과 19층짜리 아파텔 1개동 등 2개동으로 아파트는 33평형 단일평형 92가구가, 아파텔은 25평형, 27평형, 34평형 각각 18가구와 37평형 36가구가 들어선다. 지하에 주차장을 두고 1층에 필로티구조를 적용했으며 층간소음저감제로 아파트내부소음을 최소화했다. 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 바로 인접해 있고 경인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강변북로, 시흥대로, 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평당 950만원으로 분양가의 60%를 이자후불제로 대출해주며 아파텔은 평당 분양가가 780만원선으로 분양가의 40%까지 중도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다음달 5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청약을 접수하며 입주는 2006년 4월 예정이다. ☎ 02) 2676-5333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