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분양 성수기인 10월 전국에서 5만5천2백여가구가 쏟아진다. 28일 건설교통부와 주택업계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는 올 들어 최대 규모인 5만5천2백46가구의 아파트가 신규 공급될 전망이다. 이는 9월보다 46.6%,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24.1%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천4백34가구,인천 1천2천76가구,경기 1만8천9백76가구 등 수도권 물량이 2만3천6백86가구로 전체의 42.9%에 달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8천37가구,대구 4천4백66가구,경남 3천6백36가구,경북 2천8백13가구,강원 2천7백50가구,광주 2천6백4가구,전북 2천2백52가구,충남 1천8백70가구,대전 1천1백57가구,전남 9백92가구,울산 9백83가구 등의 물량이 나온다. (02)512-0191,785-0990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